담양 추월산 (2013. 8. 2)
추월산 (731m)
여름휴가를 맞아 어머니 모시고 4형제 가족이
전북 순창에 위치한 대법원 가인연수관에서 3박 4일 보내게 되었다
쉬고 먹고 놀다 지근거리에 있는 추월산을 다녀 오다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숲과 담양호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워
전남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는데 등로가 가파르고 힘이 들지만
조망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코 스 : 추월산주차장 ~ 보리암 ~ 보리암정상 ~ 추월산정상 ~ 월계리 ~ 주차장
거 리 ; 4.4km
시 간 : 4시간
오늘은 막내동생과 함께 합니다
이 곳에서 좌측으로...
대피소 앞 벤치
이제 계속 나무데크가 이어집니다
첫번째 전망대
보리암
똑딱이로 찍었더니 무지 어둡게 나오네요
담양호
담양호 수변 산책로가 보이고...
잠시 쉬어 오이로 갈증을...
보리암 마당에서 본 담양호
보리암입구에 있는 약수터에서 식수를 채우고...
보리암을 나와서 또 나무데크를 올라갑니다
가인연수관이 흐미하게 보입니다
추월산 정상쪽
계속되는 조망터에서 담양호를 바라보고...
가인연수관
보리암정상 조망터바위에서...
보리암정상에서 봉우리 세개는 넘어야 정상이 나옵니다
걸어온 능선
갈림길..여기서 정상을 갔다 다시 와야 합니다
정상 바로 밑 조망바위에서 간식타임
이곳에서 월계리 코스는 무척 가파릅니다
계속되는 하산길에 조망이라곤 이정도로 별 볼일 없고 지루한 산행이네요
월계리 펜션단지가 나오고...
차를 회수하고 동생들이 기다리고 있는 근처 가마골계곡에 가서 백숙으로 늦은 점심을 먹다
다음날 아침 연수관에서 구름 덮힌 추월산자락을 찍다
마지막날 퇴실하고 어머나를 모셔 드리러 장성으로 가다 장성호에서
놀고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데 장대비가 와서...ㅎㅎㅎ
장성호
사촌들
수변 산책로
갑자기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버스정류장으로 대피해 라면을 먹다 ㅎㅎ
다행이 비가 그쳐 근처 팔각정으로 이동 다과를...
즐거운 3박 4일 휴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