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유럽 여행 포르투칼 리스본 로시우광장,오비두스,바실리카성당을 가다(2-2)

은금의 2015. 10. 17. 12:18

2일 두번째 이야기

2-1에서 계속


리스본 로시우광장~오비두스~바실리카성당

 

점심 식사 후 자유시간을 줘 이동

 

 

노천 카페

 

 

정말 분장하며 고생합니다... 이것도 직업이겠지요, 아님 예술인가?

 

 

 

 

 

 

여기도...

 

 

 

개선문 광장

예전에 이 곳이 궁전 자리라네요

 

 

 

 

 

 

테주 강과 리스본의 4월25일 다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건설한 회사에서 건립했다네요

그래서인지 닮았습니다

 

 

 

 

 

 

 

 

로시우 광장에서 보이는 수도원

18세기  리스본 대지진(진도 9.6)때 무너진 수도원이라네요

 

 

 

 

 

 

리스본 로시우 광장의 정식 이름은 '동페드로 광장'입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동 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으며,

동 페드로 4세는 독립 브라질의 첫 번째 왕이랍니다

이 광장은 리스본의 중심지이며, 모든 공식행사가 열리는 장소로써

트램, 버스들이 광장 주변에 많아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죠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광장 바닥

 

 

미술관

 

 

 

 

 

 

 

 

 

 

 

제로니모스 수도원

건축가 후안 드 카스틸로 작픔으로 1601년 완공

인근에 위치한 벨렝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입구

 

 

인근 마을...저 쪽에 1837년에 개업한 포르투갈의 특산음식인 '에그타르트' 원조가게가 있는데 줄서 사간다네요

현지가이드가 성당 안내할 때 인솔자가 우리에게 맛 보게 할려고 사러 갑니다

 

 

 

 

 

 

 

 

 

 

 

수도원 내부

 

 

 

 

 

 

 

 

15세기 범선 모형 건축물인 포르투칼 발견기념비

 

 

 

벨렝 문화회관(CCB)

 

 

 

 

올리브나무가 가로수 입니다

 

 

 

에그타르트(원조는 포르투갈, 계피가루를 살살 뿌린 원조의 맛) 1개에 1,7유로

인솔자가 사서 하나씩 줘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 곳 근처에 원조가게가 있답니다

 

 

벨렝 수중탑

타호강 근처에 있는 벨렝 탑은 4층의 등대로서, 1,515~1,521년 프란시스코 데 알다가 가마의 업적을 추모하여

건물 모퉁이마다 감시탑을 세우는 형식으로 지었습니다

총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만조때 물에 잠기는 1층은 19세기까지 정치범수용소로

사용 되었으며, 2층은 포대, 3층은 망루 및 세관 역활로 사용되었습니다

 포르투갈 특유의마누엘 양식을 띠고 있으며,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리스본의 4월 25일 다리..미국 금문교와 같은 건설회사에서 만든 다리


 

 

오른쪽 끝에 대형 예수상이 있네요


 

 

 

 

 

 

올리브 고목들

 

 

 

 

 

오비두스(계곡의 진주/성곽도시)

벨렝 수중탑에서 1시간 15분 이동

 

오비두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늑한 마을, 너무 아름다워서

왕이 왕비에게 대대로 선물했던 곳이라네요

포르투갈 마을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멋이 있는 곳이지요

 

 

주차장 곁에 있는 수로교

 

 

 

 

15세기 중세 마을 오비투스

 

 

 

 

 

 

 

 

 

 

 

 

 

 

 

 

 

 

이상한 악기로 연주를 하는데 처음들어 보는 소리가 남니다

 

 

성당 내부를 잠시 둘러 봅니다

 

 

 

 

 

오비두스의 명물인 포르투갈 전통 주 진자 (체리 술: 잔은 초코렛으로 만들어 술을 마시고 잔을 먹으면 달달합니다)

 1잔에 1유로

 

 

 

중세 전통의상 가게

 

 

 

 

시내 관광 후 성벽을 올라 가 봅니다

 

 

 

 

 

 

 

 

 

 

성곽 총 길이는 500m이고 주민은 1,000여명 된다네요

 

 

 

마을 공동묘지

 

 

 

 

파티마로 이동 중 들린 기념품 가게

 

 

 

 

 

버스 속에서 현지 가이드가 들려 주는 우리나라 트로트와 비슷한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투를 들으며 오비투스에서 1시간 이동 후 파티마 도착

 

 

숙소에서 여장을 푼 후 성모발현 성당으로 이동 

 

 

 

성당 초입에 있는 코르크 나무...나무 하단 껍질을 채취한다죠

 

 

 

바실리카 성당

10월 13일 성모발현 미사를 위해 행사준비가 한창입니다

 

파티마는 프랑스 루르드와 멕시코의 과달루페와 함께 세계 3대 성모발현의 성지로 잘 알려진 곳이랍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바티칸과 함께 전 세계의 카톨릭 신자들이 두번째로 많이 찾는 곳이라죠

 

이곳은 원래 목초지역이었는데 1917년 5월 13일 양을 치던 목동 3몀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예언을 들려주며

앞으로 5개월간 매달 13일(5/13, 6/13, 7/13, 8/13, 9/13, 10/13 )에 계속 나타났나고 해

만남을 기념하여 5월 13일을 성모 발현 기념일로 정하고 미사를 드린다고 함

 그래서 특히 5/13, 10/13은 세계에서 온 신자와 관광객이 몰려 인근 숙소와 호텔이 동이 난다고 함 

 

평소에는 중앙 왼쪽에 있는 곳에서 저녁 9시30분 로자이오 기도를 하고 11시경 촛불행렬을 한다고 갈 사람은

나오라고 해 구경할려고 했는데 넘 피곤해 잠이 들었다

 

 

 

 

대성당 앞에 있는 성삼위 성당

성모발현 90년을 기념 신자들의 헌금으로만 2007년에 건축된 성당으로

둥근 건물을 한바퀴 돌아 보면 예수의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출입문이 있답니다

 

 

 

 

출입구 옆에는 세계 각 나라 말로 주기도문 일부가 적혀 있는데 우리나라 말도 있네요

 

 

 

엄청 큰 성당입니다

 

 

 

 

 

 

 

성당 앞에는 약 30만명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 식사

 

 

야채 스프

 

 

닭 가슴살과 야채 볶음밥

 

식사 후 그리고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