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의 아름다운 붉은 첨탑의 연주장 브라이스 캐년을 느끼다 (미서부여행 6일째 (1) )
미서부여행 6일째
카납~레드 캐년~브라이스 캐년~자이언 캐년~라스베가스
(5시 기상/ 6시 조식/7시 출발)
캐년은 주로 12월 ~ 3월 우기, 봄 시즌은 평균 강수량 50mm 이고
10월 평균 강수량은 13.2mm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네요
첫번째 이야기
브라이스 캐년
아름다운 붉은 첨탑의 향연,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으로
거대한 계단식 원형 분지로 수만개의 분홍색, 크림색, 갈색의
아름다운 붉은 기둥인 후두들이 가는 곳마다 탄성을 자아냅니다
해발 2600m의 높이에
오랜세월(약 6000만년) 풍화작용을 거치며 만들어진
33,500여개의 후두가 장관입니다
가이드 말이 전 세계 3,800여개의 국립공원 중 최고라고 하는데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터키의 갑파도키아를 보고 놀랐는데 규모는 적지만
저도 이 곳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약 1시간여 선라이즈포인트에서 선셋포인트로 트레킹
넘 좋습니다
유럽투어팀들은 이 곳 일출이 멋있어서 일출 투어를 한다네요
오늘도 일출을 보며 달립니다
브라이스 캐년 초입에 있는 레드 캐년
달리는 버스안에 각도가 안 나와 몇 컷 못 찍었네요
이따 하산 할 때 몇 컷 더 찍습니다
길가에 야생노루 들
약 100m 올라 갑니다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코스
가이드가 권하는 곳을 당겨서 찍어 봅니다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본 풍경
선라이즈 밑에 관광객들이 있기에 내려 가 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자유여행인지 계속 내려 가더라구요
물과 얼음과 빙하로 생겼다네요
저아래로 트레킹 코스가 있나봐요
이런 곳은 여유를 갖고 이곳저곳 들러 볼 필요가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지체했나 봅니다
서둘러 올라 가는데 이 곳 해발이 2,000m가 훨씬 높아 힘이 듭니다
선셋 포인트 쪽
일행 중 제일 꼴찌라 헥헥 거리며 걸어 가니 불쌍한 눈으로 바라 보네요
어쩜 이리~ 조물주의 걸작품입니다
이동중에도 계속 셧터는 눌러 집니다
선라이즈 포인트 쪽
선셋 포인트에서 아래로 내려 갑니다
나바호프레일 코스
아침 햇빛이 넘 좋습니다
스위치팩S코스
시간이 되면 저아래도 갔다 오면 좋으련만 패키지라 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동~
브라이스캐년 들어 올때 봤던 레드캐년
이제 자이언 캐년쪽으로 이동합니다
미서부여행 6일째 2...자이언 캐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