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걷다 (7-2)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전체 인구 80만명의 작은 도시로 과거 중세적 느낌과

동유럽 고유의 분위기를 간직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과거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아 구시가 광장에는

다양한 양식의 건물들이 남아 있으며

동유럽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랍니다

크로아티아 화폐는 쿠나(KN)...1유로 7쿠나

플리트비체에서 투어버스로 2시간 30분 이동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 대성당

첨탑이 네오고딕 양식이라네요

주차방지 시설물

중앙시장인 노천시장

시장 초입에서만 오렌지, 딸기등 과일을 삽니다

과일이 싱싱하고 맛있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성직자 거리

점심 식당

점심식사

마리아 상이 있는 문

이곳에서는 유명한 곳이라죠

많은 분들이 조용히 기도하더군요

자그레브의 상징 같은 성마틴 성당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빨강, 흰색,파란색 타일로 만든 지붕이 인상적

현재는 미사를 안드리고 있다네요

성마틴성당 옆 건물은 국회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니콜라 테슬라

 세르비아인으로 1856년 7월 10일 출생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 미국의 발명가, 물리학자, 기계공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다.

 그는 상업 전기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특허와 이론적 연구는 전기 배전의 다상시스템과 교류 모터를 포함한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동방정교

거리에는 클래식한 차들이...

자그레브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 반 엘라치치 광장

가운데 하얀 천막안에는 벼룩시장 같은게 있어서 구경하네요

크로아티아의 영웅 반 첼라치크 동상에는 아이들이 현장학습 왔나봐요

시청사

모임장소인 쇼핑센터

국경까지 1시간 30분 소요..30분 여권심사

자그레브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는 약 5시간 소요

달리는 차창 넘어로 노을이 빨갛게 지네요

동유럽여행 7일째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7-3)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