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노르웨이 피얼란드 빙하박물관을 가다 (7-4)
북유럽여행 7일차 4번째 이야기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노르웨이 서부 요스테달 국립공원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송네 피오르드의 지류인 피얼란드 피오르드에 둘린 작은 마을
피얼란드에 위치함
콘크리트 건물로 1,99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스베레 펜'이
스칸디나비아 자연 암석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거랍니다
뵈이야 빙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뵈이야 빙하로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현재 해빙이 많이 진행된 상태랍니다
눈과 빙하가 녹은 호수
자세히 보니 에레랄드 빛 빙하가 노출되고 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요스테달국립공원 표지판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박물관 앞에 맘모스 모형
내부 상영관을 들려 180도 광폭 스크린으로 이 지역 빙하에 관련된 다큐프로를 20여분 시청
전시관
빙하가 녹아 피오르드가 생성되는 과정과 빙하체험을 하게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내리면서 1,991년 알프스빙하에서
5,300년이 지나 발굴된 '얼음인간 욋치'의 미이라 사진도 있습니다
미이라 상태로 발견된 사체 중 제일 오래된것이라죠
'얼음인간 욋치'를 재현한 모형
실제 빙하를 체취한 샘플
만년설이 빙하가 되는데 눈이 9,000mm가 쌓여야 빙하가 1,000mm가 만들어진다네요
빙하체험관도 있구요
가이드 설명
요스테달 빙하 아래 계곡에 세워진 피어란드 박물관
왼쪽 눈이 있는 산이 조금전 봤던 뵈이야 빙하
빙하박물관은 피얼란드 지역에 위한 박물관이 유일무이라네요
피오르드 중 가장 긴 송내 피오르드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와 뉴질랜드 남섬 두 곳만 있다지요
방목하며 키우는 양떼가 도로까지 나와 있네요
카페리를 타고 송내 피오르드를 건너다 (15분간)
호텔에서 저녁식사후 마을을 돌아 봅니다
금의 핸폰으로 찍어 카톡으로 받았더니 사진이 작네요
송내 피오르드 시발점이 되는 라르달마을
이 옆에는 캠핑장이 있어요
호텔 앞에 있는 마을 놀이터
놀이터 옆 호수
이시간이 저녁 10시가 다 된 시간입니다 백야를 실감합니다
조용하지만 청년들은 오토바이와 트랙터로 폭주(?)하는 라르달 마을
노르웨이는 독특한 주거문화가 있답니다
딸이 있는 가정에는 마당 한켠에 '인형의 방'이라는 조그마한 집을 지어
딸이 그곳에서 놀고 차도 마시는 독립된 작은 집을 지어 준다네요
윗집에 빨간집도 딸이 있나봐요
라르달에서 1박
북유럽여행 8일째 플롬열차(8-1)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