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을 가다(9-2)
북유럽여행 9일차 2번째 이야기
구스타프 비겔란 조각공원
1,915년 부터 죽을때까지 거의 30년을
작품으로 남겨 기증
조각공원에 212점을 전시
또한 기증하면서 국왕에게 몇가지 조건을 요구했답니다
첫째가 출입문을 만들지 말고 개방할 것
둘째가 출입시간을 제한하지 말고 24시간 개방할 것
셋째가 조각품의 배치 및 구조변경을 하지 말것을 요구했는데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답니다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 조각공원
오슬로 프로그네르 공원에 있는 종합적인 야외조각 전시장인 분구광장을 조성
유명한 심불쟁이 소년상
관광객들이 손을 잡고 사진을 찍어 청동이 금색이 되었습니다
분수광장
조각가 한사람이 만든 조각공원으로는 세계최대라네요
인간의 일생을 조각한 작품(4면에 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 죽음을 조각)
공원 전시 작품중 가장 유명한 높이 17m에 달하는 화강암 조각상 '모놀리트'
121명의 남녀가 엉켜 괴로움의 몸부림치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묘사된 작품
270t 화강암덩어리로 조각한 모놀리트
오슬로 칼요한슨거리에서 자유시간을 또 주네요
노르웨이 왕궁
칼요한슨 거리
국립극장 앞에서 공연을...
크루즈 선척장을 향해 이동
다양한 크루즈들
초호화 크루즈
오후 4시 30분 출항하는 크루즈를 이용..대합실
북해
덴마크로 가는 크루즈에 있는 면세점에는 물개 오메가를 판매한다고 함
노르웨이는 EU가입국이 아니어서 물개 사냥이 가능해 그 물개로 오메가를 만든다고 함
우리는 인솔자를 통해 구입
대기순번에 늦었는지 출항 4시간 후 저녁식사를 하는데
(덴마크 크루즈는 음료를 1잔만 무료라네요 핀란드 크루즈는 음료에 상관없이 무제한 무료)
파도가 심해 금은 속이 울렁거린다고 식사를 중단,선실(2층)로 갑니다
식당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동하는 크루즈 DFDS SEAWAYS
스칸디나비아의 도시와 도시를 운항하는 DFDS씨웨이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덴마크 국적의 크루즈회사로 140년 넘게 북해를 항해해 오고 있답니다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운항하는 크루즈선은
길이 170m나 되는 유람선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있으며
갑판을 거닐거나 밤새워 춤을 즐길 수 있다네요
그러나 우리는 멀미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계속
북유럽여행 덴마크 코펜하겐(10-1)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