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광양 백운산 (2013. 3. 23)

은금의 2013. 3. 25. 14:51

광양 백운산 (1,222.2m)

광양 백운산의 옛이름은 정상 상봉이 닭벼슬과 비슷하다 하여

백계산이라고 하며 전남에서 지리산다음으로 높은 산이라네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는 백운산은

서쪽으로 또아리봉(1127m), 도솔봉(1123m), 동으로 매봉(867m),

남으로 억불봉(962m)을 거느린 큰 산맥이란다

또한 다압면 금천리로 흐르는 금천계곡, 진상면 수어저수지로 흐르는 어치계곡,

도솔봉 남쪽 봉강면으로 흐르는 성불계곡, 옥룡면의 젖줄이며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흐르는 돋곡계곡등 백운산 4대 계곡이 있어 사랑을 받는데

동곡계곡은 실제 길이가 10km에 이르며

학사대, 용소, 장수바위, 선유대, 병암폭포등의 명소가 있단다

정상에서는 섬진강건너 반야봉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마루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저 보기 좋았다

이번 산행의 들머리는 진틀마을 입구코스 이었는데

진틀은 해발 400m에서 시작하는 단거리 코스이다

코  스 : 진틀 ~ 진틀삼거리 ~ 상봉 ~ 신선대 ~ 진틀삼거리 ~ 진틀

거  리 : 약 7km

시  간 : 약 5시간 (점심, 휴식시간 포함)

 

 

 

 

  

 

 

 

   

 

 

 

 

 

진틀 삼거리

 

 

 

 

 

신선대

 

 

 

 

긴 오르막길 끝에 능선삼거리

 

 

 

섬진강

 

 

 

억불봉(962m)

 

 

 

조망터에서 점심을...

 

 

 

 

 

정상

 

 

 

정상밑 삼거리

 

 

 

  

 

 

 

 

 

 

  

 

지리산 주능선이 멀리 보이고... 기다려라 6월에 가마

 

 

 

신선대

 

 

 

 

 

 

억불봉쪽

 

 

 

 

 

 

 

 

 

 

 

 

  

 

 

신선대 위

 

 

 

 

신선대에서 진틀로 하산

 

 

 

 

진틀 삼거리 도착

 

 

 

고로쇠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