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동유럽 발칸을 가다 (4)...부다페스트(헝가리)/코레니카(크로아티아)

은금의 2015. 6. 21. 21:29

다섯째날

 

부다페스트(헝가리)/코레니카(크로아티아)

호텔 조식후 어부의 요새,마챠시교회,부다왕궁,겔베르트언덕,

국회의사당,성 이슈테판 대성당, 영웅광장

중식후 코레니카로 이동(약 7시간 소요)

호텔이동 후 석식

 

헝가리

유네스코가 지정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가 수도인 헝가리는

유목민이었던 마자르인이 세운 왕국으로 중세시대부터 다른 민족의 침략으로

많은 상처와 시련을 맞았다. 다뉴브 대평원에서 몽골이 사라진 후 약 300년 동안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해 문화, 경제면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즐길 수 있었고

이때 비로소 부다페스트는 유럽의 문화, 예술의 도시로 성장한다

16세기 오스만투르크족과 벌인 모하치 전투에서 참패한 뒤 150년 동안

이슬람 지배를 받으면서 쇠퇴하였다 그 후 약 150년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지배를 받으면서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으로 거듭 났다가 세계 2차 대전 이후

완전한 독립을 이뤘다. 경제 개혁을 이뤄 동유럽에서도 부유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문화 수준이 높아 리스트 등 저명한 예술가,작곡가,과학자를

배출한 나라다

 

 

 

 

 

어부의 요새

1896년 건축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물로 마챠시 성당의 개축을 담당했던

건축가 프리제시 슈레크가 지은 걸작, 기마상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초대 국왕인 성 이슈트반이다

 

 

 

마챠시 성당

 

 

 

 

 

 

 

 

 

 

 

부다 왕궁

 

 

부다페스트 최대 규모의 성 이슈테판 성당

 

 

 

 

 주일 미사중

 

 

 

 

영웅 광장

1896년에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만든 광장

광장 한가운데 있는 36m의 기념비에는 민족 수호신인 천사 가브리엘상이 조각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