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2015.10. 6) (2-1)
06:30 모닝콜, 07:20 호텔 조식, 08:00 숙소 출발
일 정: 신트라 ~ 까보다로까 ~ 리스본(로시우 광장,벨렘탑,제로니모스 수도원) ~
오비두스 ~ 파티마(성모발현성당)
포르투칼
수도 : 리스본(영어 표기) (현지어로 리스보아)
인구는 약 1,000만명이고 기후는 건기(4~10월) 와 우기(9~4월)가 있으며
지중해와 대서양이 맞닿아 있는 곳이다
그래서 올리브나무와 코르그나무가 많이 있으며
한국 교민은 약 160명이 사는데 현지에 한인식당은 없답니다
포르투칼어로 안녕은 올라, 감사합니다 는 오브리가도(남), 오브리가다(여)라네요
또한 현지 가이드 말이 포르투갈은 정년이 65세 인데 정년을 하고 나면 평소 월급의 80%를 받는다 하니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재정악화로 2017년 부터는 67세로 연장 된다네요)
호텔 조식
첫날 묵은 호텔
이 투어버스가 이튿 날부터 마지막 날 공항까지 운행합니다
기사는 포르투칼인으로 운전 잘하고 친절합니다ㅎ
조식 후 호텔 내부에서 그림이 아름다워 한 컷...
포르투갈 고속도로 톨게이트
포르투갈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하이패스를 설치한 나라라네요
첫 날 공항에서 호텔 가기 위해 달렸던 다리인데 오늘은 신트라를 가기 위해 넘어 갑니다
이 강은 떼주 강이고 오른쪽 대서양 바다로 흘러 갑니다
도심위로 무지개가 보입니다
신트라 (호텔에서 40분 이동)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 지점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영국 시인 바이런이 '에덴의 동산'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입니다
예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예쁜 페냐성, 신트라궁전, 무어인의 성 등 화려한 건축물들과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달의 산이라고 하고 예전에 포르투칼 왕들의 여름 휴양지 였다네요
중세마을로 축구스타 호날두가 살았던 곳이라네요
이곳에서 현지 가이드(나영란)를 만나다
구시가지 상가 (코르크나무로 만든 제품들)
왕궁이라 했나? 사진 찍느라고 가이드 설명을 허투로 들었네요
허나 하얀 굴뚝 2개는 들었네요
약간의 자유시간을 줘 마을을 돌아 봅니다
대리석 조각으로 만든 도로
유럽은 이런 도로가 많은데 정말 맘에 듭니다
포르투칼 전통주인 진자 (체리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이베리아 반도 최서단 까보다로까 로 이동 (40분 소요)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유럽의 최서단 일명 땅끝마을이라는 까보다로까
해안 절벽위에서 대서양 관망
평소에는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분다는 이 날은 약간만 불고 있네요
슈라웅 선인장이 지천입니다
등대
기념품 샵...이 나라는 수탉 도자기를 많이 팔더라구요 수탉이 이 나라 상징인가 봅니다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포르투칼이 처음 발견했다지요
버스 이동중
버스로 1시간 이동 후 리스본 도착
리스본 시내 관광 (로시우 광장,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탑)
마르케스퐁발 동상
프랑스 파리 개선문 옆 샹젤리제 거리와 비슷하다는 거리를 지나가고...
로시우 광장에서 하차 후 일단 점심 먹을 식당으로 이동
100년 된 엘리베이터 (유료)
점심(현지식)
여행 내내 거의 매 식사에 나왔던 샐러드
포트와인
포르투칼 포도주로 예전엔 귀족과 왕족만 마시던 술. 지금은 디저트 와인(16~21도)이라네요
메인 요리 바칼라우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의 뼈를 제거하고 염장한 후 천천히 건조하여 구운 요리)
바케트 빵...여행내내 참 많이 먹었습니다
디저트 과일
식당가 거리
점심 먹었던 식당
2일째 2-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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