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터키 파묵칼레를 가다 (3-4)

은금의 2016. 5. 23. 15:11

파묵칼레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동시에 있는 곳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 주에 위치한 파묵칼레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고대도시 유적이 어우러진 곳이다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 이라는 의미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낸 장관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석회성분을 다량 함유한 이 곳의 온천수가 수세기동안

바위 위를 흐르면서 표면을 탄산칼슘 결정체로 뒤덮어

마치 하얀 목화로 만든 성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기원전부터 알려진 온천 휴양지이며

온천수가 섭씨 35도로 류마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네요

클레오파트라도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이 곳을 자주 찾았다네요

 

 

 

 

 

 

 

에페소에서 약 2시간 40분 이동

 

 

 

 

황량한 산야만 보이다가 갑자기 하얀 파묵칼레가 보인다

 

 

지진으로 무너진 성벽도 보이고...

 

 

 

도착(14:10)후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히에라폴리스

 

 

오른쪽의 건물이 원형 경기장 이랍니다

자유시간때 갔다 올 사람은 다녀 오라는데 파묵칼레에서 노는라고 가보질 못 했습니다

 

 

 

아직도 개발 중인데 속도를 안 낸다고 합니다

유적이 너무 많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라네요

 

 

 

드뎌 초입에 신발과 양발을 벗어 놓고 온천수에 들어 가 봅니다

 

 

아래는 마을과 호수가 보이고... 다음날 아침 잠깐 들려 봅니다

 

 

 

 

온천수가 미지근 합니다

바닥에는 석회가루가 가득하구요

 

 

 

 

 

여기저기 발을 담궈 봅니다

 

 

 

 

바닥 모양

 

 

 

 

 

 

 

 

 

 

 

 

 

 

온천수 수로

온천수를 관리 하나 봅니다

갑자기 온천수 양이 많아 집니다

 

 

 

반대쪽으로 이동합니다

 

 

웨딩 야외촬영 왔나 봅니다

 

 

 

 

이 곳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나 온천수를 안 채워 넣어서 그닥...

 

 

 

 

 

 

다랭이논 같은 모습이 온천수가 채워지며 무척 아름다울 것 같은데 왠일인지 말라 있네요

 

 

 

 

 

 

 

 

 

 

 

아무도 없는 뒤켠에서 한바탕 점프를 합니다ㅎ

 

 

 

 

 

 

 

 

 

 

멋진 곳에서 발을 담구고 구경하려는데

위험하다고 관리인이 호루라기를 불고 달려와 발을 담궈 보질 못하고 나옵니다

 

 

이제 가운데도 물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온천수가 가득 채워 지는 걸 보고 싶었는데 집합시간이 다 되어 아쉬운 맘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히에라폴리스 유적들

 

 

 

 

 

 

 

 

 

주차장 옆에 있는 석관 묘

지진으로 뒤집어 졌다네요

19:00출발~

 

파묵칼레 옆에 있는 특급호텔 이동(10분) ~

 

 

호텔 수영장

 

 

 

호텔 안에 있는 야외 온천

식사후 야간에 온천하러 나옵니다

 

 

 

 

저녁식사...호텔식

 

 

 

방갈로 같은 호텔

 

 

4일째로 이동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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