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터키 안탈랴 유람선에서 낭만을 즐기다 (4-3)

은금의 2016. 5. 24. 11:24

안탈랴 유람선

 

로마시대의 선박이나 해적선을 본떠서 만든 배를 타고

약 1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해안선과

지중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낭만을 즐기다

안탈랴는 지중해 최고의 휴양도시로

예전에 해적들이 많이 출몰 했던 곳이라네요

선택관광 (50유로)

 

 

 

 

 

버스에서 내려 해안가로 이동합니다

 

 

 

 

안탈랴 해안 마을

 

 

 

 

 

 

 

 

선착장으로 이동

 

 

해적선, 요트 등이 다양합니다

 

 

탑승

 

 

 

 

 

 

 

 

 

안탈랴에서 엑스포를 하나 봅니다

 

 

 

 

 

 

 

 

아름다운 해안입니다

유럽인들이 사랑할 만 합니다

 

 

 

 

작은 유람선

 

 

방파제에는 연인들의 데이트와 고등어잡이 하는 낚시꾼들이 많습니다

 

 

 

 

 

 

 

 

 

선장과 가이드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와 멋진 해안선을 보는 것도 즐거운데 가이드가 틀어준 음악을 들으며 여유와 낭만이 묻어 납니다

 

 

 

 

털보 선장과 한 컷..

 

 

타이타닉 영향인지 뱃머리에 이런 시설을 해 놔서 서로 사진 찍기 바쁩니다

 

 

해안선에는 크고 작은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들이 보이고

중간중간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품어 냅니다

 

 

 

 

 

 

 

 

 

가이드가 사준 음료와 스낵입니다

 

 

 

 

여행 일행중 유람선 관광을 선택한 18명이 이 큰 배를 전세 냈습니다 온전히 우리팀만 탔네요

중앙은 선원들이 맥주와 간식을 가져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분위기에 편승해 다들 한잔씩 팔아 줍니다

사진도 찍어 액자에 넣어 팔기도 하두요

 

 

 

 

 

 

사진도 찍고 신청곡과 가이드가 알아서 틀어 주는 음악(태양의 후예 OST 등)을 들으며

지중해의 낭만을 느끼며 가는데...

 

 

 

 

갑자기 저멀리 무지개 물안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두 탄성을 지르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듀덴폭포

지중해로 떨어지는 폭포중 가장 크다고 했나?

 

 

 

장관입니다

 

 

 

 

 

 

듀덴폭포까지 가고 돌아 옵니다

 

 

 

 

 

음악은 흐르고 늦은 오후 햇살은 지중해 바다에 부딪쳐 아름답고 환타스틱 합니다

그래서 가이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선택하지 않은 일행은 이 느낌 알랑가 몰라.. 

 

 

 

 

아내도 신청곡을 보낸다

윤복희의 '여러분'과 복음성가를... 

 

 

 

 

 

 

 

 

오른쪽 동그란 성은 도보로 공원 가면서 보게 됩니다

 

 

 

 

 

 

1시간여를 지중해와 함께 낭만을 만끽하다 왔습니다

 

 

터키는 이렇게 큰 개들이 길거리에서 배회하는 걸 많이 봅니다

귀에 인식표가 있는 걸 보면 정부에서 관리하나 본데...

또 자기들의 영역다툼이 심해 싸우기도 하는데 사람에게는

왠만해서는 물지 않고 순합니다

관광객이 가는 길을 알고 앞장서 가기도 하고 때론 먼 길까지

에스코트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로에선 차에 짖고 달려 들기도 하지요

 

 

 

가이드가 유람선 관광객과 참여하지 않은 일행이 함께 모여

안탈랴 전통마을 관광을 가자고 합니다

 

 

 

 

 

 

 

 

현대식 마을인거 같습니다

 

 

 

 

 

 

 

 

마을을 지나니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 초입에서 가이드가 사준 쫀득쫀득 터키 아이스트림

쫀득해서 저렇게 손님에게 장난을 칩니다

 

 

 

 

공원

 

 

 

 

 

 

유람선을 타고 봤던 곳을 이렇게 걸어 가고 있습니다

 

 

 

 

 

트램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육교가 있는 안탈랴

 

 

 

 

안탈랴 시내에 있는 고대 유적 아치형문 3개 하드리아누스의 문

 

 

 

 

저렇게 가이드를 따라 가며 차에 대드는데 관광객을 보호 한다나? ㅎㅎ

 

 

안탈랴 구시가지 관광

 

 

여름휴양도시이기에 여름엔 인구가 10배 늘어 난다네요

 

 

 

 

 

 

버스로 이동...

 

 

저녁 호텔식(20:00)

 

 

안탈랴 시내 호텔에서 숙박

 

5일째 5-1 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