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결혼 25주년(은혼식) 기념으로 통영여행을 이틀 예정하고
금욜(2/28)저녁 출발하였고 늦은 저녁 통영에 도착,
숙소(6만)를 정하고 여장을 풀었다
이튿날(3/1) 아침 일찍 서호시장에 가서 통영 별미인 시락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일정에 따라 여행을 했는데
아쉬운 맘에 (3/3) 하루 더 거제로 가 외도를 구경하고 올라가기로
결정해 3박 4일의 일정이 되어 버렸다
연휴때문인지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고 교통이 지체되었다
특히 (3/2)은 저녁시간엔 식당마다 음식이 떨어지고 9시인데도
숙소가 없어 애를 먹었다
첫째날
코스 ; 서호시장 ~ 강구안거리(문화마당) ~ 동피랑벽화마을 ~ 이순신공원 ~ 미륵산산행 ~ 달아공원 ~ 통영대교 야경
서호시장 뒤편 원조 시락국집에서 조식...무청과 생선국물로 육수를 썼다네요
건너편에 미륵산이 보이고...
문화마당
이곳에서 꿀빵을 사고...5,000원
통영멍게
동피랑벽화마을
트릭벽화
이순신공원
점심
해물뚝배기 2인분
1시간여를 줄서서 기달려 먹었네요
이후 미륵산으로 이동 등산(미륵산 등산기는 별도로...)
등산후 달아공원으로 이동 일몰구경...여기도 인산인해고 도로는 주차장입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의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와 닮았다고 붙혀진 이름인데
현재는 달 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라네요)
여기 통영이나 거제는 가로수가 동백나무인가 봅니다
동백꽃 천지입니다
교통정체 후 시내로 이동, 통영대교 야경을 보다
저녁 8시쯤 시내로 이동 통영맛집으로 가 식사할 요량이었는데 우린 이른 시간인데
벌써 밥이 떨어지고 재료가 떨어져 식사가 안된다 한다ㅠ
결국...
외곽으로 이동 간신히 도다리쑥국으로 저녁식사...방(4)도 간신히 잡았다
시내에서 빼대기죽(1인분 10,000원)도 포장하고...낼 아침대용으로
통영김밥(1인 4,000원)도 포장하고...사량도 지리산 등산가서 점심대용으로
옛날엔 뱃사람들의 식사였다네요...무, 오징어무침, 어묵무침 그리고 맨 김밥
3월 1일 일찍 일어나 아침 7시 첫 배를 타기위해 가오치항으로 이동
사량도 지리망산을 등산 (산행기는 별도)
등산후 거제로 가기전 이른 저녁밥으로 통영맛집이 있는 시내로 이동
3시경인데 줄서서 멍게유곽비빔밥을 먹었네요
멍게유곽비빔밥
이제 거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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