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1,058m)
2012년 3월 하순에 찾은 속리산,
그땐 이른 봄인데도 산행 전날 폭설로 인해 예기치 않게 눈 산행을 원없이 즐겼지만
아름다운 신록의 속리산을 볼 수 없었기에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다녀오게 됐다
코 스 : 주차장 ~ 법주사 ~ 문장대 ~ 천왕봉 ~ 주차장
거 리 : 17km
시 간 : 약 8시간
주차비와 입장료( 1인 4,000원)를 지불하구 출발~~
(속리산 대부분이 법주사 땅이라는 안내문구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입장료가 비쌉니다)
법주사 입구
첫번째 휴게소
국립공원이지만 사찰땅이어선지 속리산은 휴게소가 참 많습니다
세심정휴게소 삼거리(주차장에서 이 곳까지 2.5키로는 좀 지루 합니다)
지난 눈 산행때 차를 마셨던 용바위골 휴게소
태풍으로 쓰러진 고목
할딱고개에서 본 보현재휴게소
(휴게소에서 10년은 젊어 보이는 70대 주인 할머니와 담소를 나누고...)
평상에 놓인 버섯
이게 중사자암인가?
냉천골 휴게소
2년전에 왔을땐 통신 중계소가 있었는데 철거됐네요
2년전 3월 하순에 찍은 문장대 사진
문장대위에는 모자가 날릴 정도로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문장대에서 본 주변 조망들...
관음봉
천왕봉쪽 능선
신선대휴게소에서 점심
내심 산채비빔밥을 기대했는데 여기는 없더군요 (세심정휴게소에는 있는데...)
입석대인가?
이게 입석대인가?
석문
천왕봉은 만원입니다
문장대보다 4m가 높아 정상입니다
하산길 쉼터바위에서 본 천왕봉
상환석문
세심정휴게소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다
이후 2.5km를 주차장까지 걸었는데 차를 이 곳 세심정휴게소에 주차하면 얼마나 펀할까 생각해 본다
(방법은 있더구먼...)
산행 후 위락시설에 있는 식당(털보네)에서 버섯 전골(1인분 20,000원)을 시켰더니 밑반찬이 이리 많네요(약 40가지)
버섯 전골
더덕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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