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연화산(2014. 5. 15)

연화산(528m)

 

연화산은 이 산의 동북쪽에 선유, 옥녀, 탄금봉 등 세 봉우리가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옥녀가 비파를 타는 형상을 하고 있어

예전에는 비슬산이라고 불리웠단다

도립공원이라지만 산세와 자락이 생각보다

장엄하지도 않고 조망도 별로였고

수수하고 순탄해 산행이 수월했던 것 같다

오전 남해 금산을 산행하고 오후에 연화산을 등산해도

그리 힘이 들지 않았다

 

코  스 : 주차장 ~ 암벽쉼터 ~ 연화 1봉 ~ 느재고개 ~ 월곡(싸리재) ~ 연화산 ~ 운암고개 ~ 옥천사 ~ 주차장

거  리 : 6.6km

시  간 : 3시간 50분

 

 

 

 

 

 

남해 금산 등산 후 고성으로 이동중

 

  

  

 

삼천포항과 대교

 

 

 

 

  

 

  

 

 

  

 

  

 

 

 

 

  

  

 

 

 

 

주차장 옆 공룡발자국 산책로로 등로

 

 

 

   

 

 

연화 1봉 아래 쉼터 

 

 

 

  

 

느재고개

 

 

 

 

 

 

 

월곡(싸리재)

 

 

 

 

첫 조망터

 

   

 

  

 

 

 

   

옥천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 리본 

 

 

  

 

자방루

자방루 앞마당에 있는 옥천샘(한국 100대 명수 중 하나라네요)에서 물 한잔 마시고...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네요)

 

  

 

무심한 사자개 두마리..ㅎㅎ

 

 

 

 

  

 

옥천 소류지 

 

 

 

늦은 점심으로 저수지옆 식당에서 비빔국수(\6,000) 한 그릇하구...

배고파서 그런지 무척 맛있었네요

 

아침 일찍부터 남해 금산과 고성 연화산을 산행했는데도 오후 2시쯤, 나름 괜찮은 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