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3일차 (독도)
오늘도 독도를 가기 위해 서둘러 아침을 먹습니다
백반인데 잘 나오더라구요...더덕무침, 명이김치 등...
어제 회항했던 돌핀호를 다시 탑니다( 7:20 출발, 약 2시간 소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탑승객이 거의 만원이었고
마침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 1차전 하는 시간이어서 모두 응원하며 갑니다(1:1)
서도, 코끼리바위
두번째 방문이지만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형제굴 바위
꼭 독도에서 사라진 강치바위 같습니다
괭이 갈매기 똥이 섬 전체에...
30분 체류후 승선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 컷
가운데는 숫돌바위
동도
갑자기 유람선 앞 문을 열어줘 1빠로 달려 가 찍었습니다
(안내방송으로는 승선시간을 잘 지켜줘서 사진 찍으라고 앞 문을 열어 준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일보 기자들 일행이 갑판에 사진을 찍게 되어서 열어 준거더라구요. 전에는 위험하다고 난리더니만...
어찌됐든 덕분에 사진 몇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독립문 바위
한반도 모양 지형
서도
2년전엔 멀미로 고생했는데 다행이 이번엔 무사히 다녀오다
사동여객선 터미널 버스 시간표
저동으로 이동
점심식사후 울릉도 명물 오징어(10마리 3만원)와 명이나물 조림(15,000)을 사고 숙소에서 짐을 찾아 터미널로 이동...
오후 2시 40분 출발(평일인데도 만석입니다)
평일에는 아반테가 3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행 안내를 해 주신 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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