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아름다운 섬 휴양지 보라카이 1

은금의 2014. 9. 21. 20:23

보라카이

회사에서 포상으로 받은 여행상품으로 부부가 다녀오다

하나투어 3박 4일 상품(79만원..유류할증료, 현지공항세 500페소 포함)으로

5성급 크라운 레젼시호텔과 크리스탈 코브 호핑투어(스노쿨링+바다낚시+ 해산물BBQ)

코코넛 오일 마사지, 디몰투어, 세일링보트 포함 상품이었다

허나 9월은 보라카이 우기여서 비가 오락가락했고 3일째 되는 날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호핑투어와 파라세일링(낙하산) 투어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가이드 말이 12월부터 5월중순까지 건기이므로

그때 다시 오길 권했다 (우기: 5월~ 10월)

환상적인 일몰과 아름다운 비치의 바다물을 볼 수 있다네요

또한 스킨스쿠버도 그때가 최고라네요

또한 보라카이에서 조심해야할 세가지는

첫번째가 (석회질을 함유: 양치물도 생수로 하라네요) 

두번째가 감기(한번 걸리면 잘 낮질 않고 현지 약을 먹어야 하는데 독해 취한다네요)

세번째가 햇빛 (우기에도 자외선이 한국에 1.5배라네요)

 

그리고 과일이 싸고 맛있다고 많이 먹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망고(8월이 최고 맛있다고 함), 두리안(?), 코코넛, 망고스틱 등등...

3박을 했던 크라운 레젼시호텔은 보라카이 호텔 200여 곳 중 15위 정도라네요

또한 보라카이 느낌은 많이 네추럴하고 섬에 30,000명정도가 거주하다 보니

거주지가 너무 열악하고 좁은 도로에 오토바이 택시등이 너무 번잡한데도(승용차는 법으로 금지라네요) 

관광객들과 현지인이 너무 잘 어울린것 같았다

치안이 잘되어 있고 이나라 전통상 게이가 약 인구의 7%라네요

 

일  시 : 2014. 9. 17(수) 20:50 출발 ~ 9. 20(토) 19:40 도착...3박 4일

 

첫째날 일정 ; 인천공항 ~ 필리핀항공(21:10) ~ 깔리보공항(4시간소요) ~ 까띠끌란부두이동(1시간 40분소요)

~ 방카선(20분소요) ~ 보라카이 섬 ~ 크라운레젼시호텔 도착(04: 30)

 

둘째날 : 기상, 자유시간(망고주스) 11:00 ~ 코코넛 마사지 (30분소요) ~ 점심(양갈비,후식 망고) ~ 디몰투어

~ 화이트 비치(세계 3대 해변) ~ 자유시간(16시까지) ~ 지푸니투어(루호산전망대, 동물원, 푸카쉘비치)

~ 석식(한식당:삼겹살) ~ 나이트 비치 ~ 숙소

 

 

 

 

 

 

105 게이트는 셔틀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면세점내 저녁식사 및 쇼핑 후 커피 한잔의 여유...

 

 

 

20여분 연착후 예정시간보다 늦게 출발~~

 

 

기내식 (소고기 국수, 닭고기)

 

 

 

보라카이 가는 필리핀 항공은 좌석 6열로 간격이 상당히 좁아 불편합니다

그래도 필리핀 항공이 창사 이래 무사고라네요

이날은 평일인데도 빈 좌석이 몇 좌석없습니다...대부분이 한국 관광객임.

 

 

 

깔리보 공항 검색대...좀 많이 기다렸습니다

공항을 나와 가이드를 만나 일행들과(7) 밴을 타고(1시간 40분) 이동,

까띠끌란부두에서 방카선(20분)타고 보라카이 각반항구에 도착,

찌프니를 타고 호텔로 이동, 체크인하고 숙소로...

 

 

 

 호텔 수영장

 

 

호텔식 조식

 

 

 

 

식사를 하고 룸으로 왔더니 수영장에 사람이 많구요  윈드셔핑 연습 풀이 있네요

 

 

 

호텔 건너편 카페에서 망고주스를...

 

 

 

오토바이택시(트라이시클?)타고 맛사지샵으로 이동

 

 

 

디몰 채소와 과일전쪽 골목

 

 

 

 

점심...양갈비

 

 

 

후식으로 가이드가 사준 망고

* 가이드 말...여기는 음식에 허튼 짓 안하고 과일이나 채소에 농약을 안친다네요

적발시 최고 종신형으로 엄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환전가게

 

 

 

28살 부산사나이 가이드 김민수(LUFFY)

 

 

 

 

 

 

 

 

 

세계 3대 해변이라는 화이트 비치

약 4km의 길이의 산호가루의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색이 일품

허나 아픈 역사도 함께 한다네요 해변끝 200m의 해변은 일반 모래인데 그쪽은

사치의 대명사 필리핀 전 대통령부인 이멜다가  아름다운 해변 모래를 자기 별장에 퍼가고 모래로 대신했다네요

 

 

 

 

 

 

방풍벽..이 곳 보라카이는 바람이 엄청 불어 방풍벽을 설치했다네요

섬 이름 보라카이의 뜻(보라:바람, 카이:벽)

 

 

 

과일가게

 

 

 

한인교회밑에 식당이 내일 점심 먹을 식당

 

 

 

 

가이드가 추천했던 빙수집

 

 

 

망고 홀릭(70페소)

 

 

가이드 추천메뉴...패밀리 아이스(6인분:500페소)

실제로 5명이 먹다가 많이 남겼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자유시간에 다시 화이트 비치를 찾았습니다

 

 

 

 

날씨가 흐려 바다물 색깔이 별로 입니다

일행 중 한분이 건기때 와 봤는데 그때는 너무 환상이었답니다

 

 

 

 

 

 

지푸니 투어...시내

 

 

루호산 전망대

 

 

 

호핑투어 등 해양스포츠를 하는 바다

 

 

 

 

골프장리조트

 

 

 

짚와이어

 

 

 

 

 

동물원이라고 간 곳이 동물 몇마리 사육하며 1달러의팁을 받고 사진찍게 해줍니다

 

 

 

 

 

 

 

 

 

가수 김종국 등이 CF를 찍었다는 푸카쉘비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산호모래가 아주 쥑입니다

 

 

 

 

해변 끝 가게 쥔이 직접 야자나무에 올라가 따다 판 코코넛

 

 

 

 

지프니

 

 

 

한인식당에서 석식

 

 

 

후식으로 사가지고 간 망고스틱

 

 

 

한인식당 1층에서는 어메이징 쑈를 합니다(일명 게이쑈)

 

 

 

저녁식사후에는 화이트비치 거리로 갑니다

 

 

간단한 여흥을 즐기고 숙소로 갑니다

 

 

 

호텔 야간 풍경

 

2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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