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2015. 4. 4)

모악산(793.5m)

김제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 이름지어 졌다네요

산정상에 송신소 철탑이 서 있고 그 정상에서 보는

김제평야, 만경평야와 전주시내, 내장산등이 조망되며

변산반도까지 보여서 정상조망은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또한 쉼터가 잘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원래는 금산사에서 원기리로 넘어 갈려고 했는데

항상 차량회수문제가 있어 포기하고 금산사로

다시와 아쉬웠다

이번 산행도 혼자였다

 

코 스 : 주차장~금산사~모악정~신선바위~정상~북봉~심원암~금산사~주차장

거 리 : 10.4km(이정표상으로는 그런데 실제는...?)

시 간 : 4시간10분(정상에서 점심등 휴식시간 30분 포함)

 

 

 

 

 

주차비는 없는 대신 문화재 입장료가...

 

 

 

 

초입에 있는 인공폭포

 

 

 

 

 

모악산 벚꽃축제가 있을 정도로 벚꽃나무가 많은데 아직 이른가 봅니다

 

 

 

 

 

 

 

 

 

 

 

뒤쪽 정상 철탑이 조망되고...

 

 

 

 

 

 

 

 

 

 

등로는 우측 계곡길로 가고 하산은 왼쪽 능선길로 옵니다

 

 

 

 

등로엔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하네요 

 

 

 

계곡길은 임도가 끝나면 계속 오르막으로 데크계단과 통나무 계단이 이어 집니다

 

 

 

 

 

 

 

 

 

 

 

 

 

 

 

 

 

 

 

원기리

 

 

 

군시설

 

 

 

 

여긴 오후 4시까지만 개방합니다

 

 

 

 

북봉과 매봉쪽

 

 

 

전주시

 

 

 

금산사

 

 

 

 정상에서 약 30분간 정상조망도 하고 땀을 식히며 준비해간 김밥 1줄을 먹고 하산 ~~

 

 

 

여기 북봉에는 음료수(?)를 파네요

 

 

 

 

 

북강삼층석탑

 

 

 

 

 

 

 

 

정상에서 하산할 무렵 한방울씩 내리던 비가 가랑비가 되어 우중 산행이 되었다

그래도 봄비가 즐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