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1)
두바이(1)
동유럽 여행을 가면서 첫번째 여행지가
두바이였다
물론 반나절 잠깐 하는 투어지만 요즘 핫한 여행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프랑스 파리 개선문 모양의 국제금융센터와
에미레이트타워,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칼리파를 조망하고
데이라와 부르두바이를 연결하는 현지인들의
이동수단인 수상택시 '아브라'로 타고 가는
재래시장과 버스로 시내투어를 다녀본다
두바이는 UAE를 이루는 7개 토후국 중 하나로
면적은 3,885평방키로미터로
충청북도 절반정도의 수준이랍니다
오일머니가 두둑한건 형제국이자
UAE 수도인 아부다비랍니다
두바이에서도 1,970년대부터 기름이 났지만
매장량이 많지 않고 예로부터 진주수풀과 무역으로 돔을 벌었고
지금은 부동산, 관광이 주산업...
2010년 들어 관광산업이 GDP 30% 수준이라네요
두바이공항
새벽 5시경 도착
공항밖에 고급차가 즐비합니다
두바이공항에서 버스로 이동 도착한
두바이 민속촌 알파히디 (구 바스타키아)
바스타키아 역사지구라 입구에 유목민 시절에 쓰던 천막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줘 구경을 다니는데 이른시간이라 상점도 안열었더라구요
사원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 60여채가 있는데
지금은 가옥 대부분이 박물관, 갤러리, 카페로 쓰인다네요
민속촌 벽화치고는 너무 현대적이지 않나?
밤에는 공연도 한다지요
그리 크지 않은 지역이라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서울의 북촌 같은 곳이랍니다
버스에 탑승, 수상택시를 타러 이동합니다
한국 예능프로 '런닝맨'에서도 탔다는 목선 수상택시 '아브라'
운임은 1디르함(한화로 약 300원)
배를 타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군요
두바이 일출을 아브라를 타면서 맞이 합니다
강을 건너 두바이 전통시장으로 이동하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문을 연 상점이 몇 군데 없습니다
전통시장은 수크가 몰려있는 구시가지 데이라 지역..
각종 기념품과 의류, 향신료를 파는 곳이라네요
금을 파는 '골드수크'
이곳은 24K를 파는 한국과 다르게 22K를 취급한다고 가이드가 설명합니다
마침 기념품 가게 한 곳이 열려 있어 담아 봅니다...향신료를 파는 '스파이스 수크'골목 초입에 있는 가게
두바이 (2)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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