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2)
두바이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랍니다
한여름에는 최고기온이 50도까지 올라 간다니
가히 사막위에 세워진 도시답더라구요
물가는 한국과 비슷한데
두바이 국민들 임금은 한달에 약 1,000만원 정도
받고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
국민들 삶은 윤택하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두바이 사람을 거의 못 만난답니다
두바이 인구의 85%가 외국인이고
서비스업 종사자는 100% 외국인랍니다
한국교민들은 약 1만명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상사주재원이라네요
한국과의 시차는 5시간
버즈 알아랍으로 가기 위해 시내를 관통하는데 쌍둥이 빌딩이 보입니다
차창 넘어로 수많은 고층빌딩들이 지나 갑니다
가이드가 무슨 건물이라고 설명하는데 듣고 잊어 버렸네요
세계 최고층 버즈 칼리파가 조망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건물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쥬메이라 해변과 7성급 호텔인 버즈 알아랍
두바이 랜드마크인 버즈 알아랍 호텔
우리나라 에드워드 권이 수석주방장으로 알려진 곳이며
한식당이 있는데 1인 15만원 정도 한다네요
또한 호텔내부가 무척 화려하다고 하네요
짧은 일정이라 먼 발치에서 바라만 봅니다
이 해변에서 사륜오토바이도 대여해 주는것 같더군요
아라비아 해
팜 쥬메이라는 인공섬이랍니다
쥬메이라라는 뜻은 아름다운 이란 뜻이라네요
현지가이드가 말하기를 아랍에미레이트는 고가의 자동차 번호판이 있다고 하더군요
수도 아부다비에서 5-1 이란 번호판이 130억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중국도 8이 연속 들어가는 번호를 고가에 팔렸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여기에 비하면 새발에 피 같네요
두바이 몰로 이동중...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를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나라로 전에는 트루셜 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습니다
두바이는 아랍어로 '메뚜기'를 뜻하며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중계 무역지가 되었습니다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에는 650만톤의 원유를 수출하며
새로운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석유 수출로 인한 수입이 GDP의 대부분을 차지 하였으나 다른 산유국에 비하여
매장량이 적은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자유무역단지 조성 등에 힘써
물류,항공,관광 인프라를 갖춘 중계무역지로 발전하면서
중동의 뉴욕으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는 아부다비로 두바이에서 160km 떨어져 있다네요
두바이 (3)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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