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체스키크룸로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동화같은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가 가득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시
중세 작은 마을입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보헤미아 성으로는 프라하 성 다음으로 큰 성 이랍니다
성벽에 걸린 해시계
조금 지나면 저아래 다리에서 이곳을 바라다 봅니다
성안쪽 벽에는 모두 입체그림으로 그려져 있구요
한쪽 창문은 그림으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이곳도 전망대라고 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성 방어 목적으로 곰을 사육했다는데 지금도 곰을 키우고 있다네요
성내부 통로를 지나 광장으로
성에서 마을로 내려 갑니다
이발사의 다리
본래 이름은 라제브니키 다리...이발사에 관한 전설이 있는데
자신의 딸을 죽인 왕이 무고한 시민들을 죄인으로 몰아 사형을 시키자
이를 막고자 희생한 어느 이발사를 추모하는 다리라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스보르노스티 광장과 시청사
가이드가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주고 식사시간 맞춰 오라 합니다
그래서 마을 구석구석 다녀 봅니다
이곳에는 호박석이 유명한가 봅니다. 호박보석상이 많이 있더군요
미술관인가 봅니다 에곤샬레 포스터
기념품가게
골목어귀에 유명한 굴뚝빵 뜨르들로 상점이 있네요
골목 벽에 붙어 있는 호텔 안내 사진...침대가 특이 하네요
앞서 걷다가 사진을 찍었던 성 통로
요새입니다
블타강
프라하에서 흐르는 블타강과 같은 강인가 싶네요
약속한 골목 식당으로 이동, 저녁 식사를...
콩 수프
체코 전통요리 '스비치코바'
노란소스에 삶은 소고기와 체코식 찐빵을 찍어 먹는 음식
디저트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이날 숙소인 프랑켄마르크로
가이드가 들려주는 오스트리아 역사와
오스트리아가 고향인 히틀러의 히스토리를 들으며
2시간 30분 이동 ~ (저녁 8시 30분 도착)
동유럽 5일째(5-1)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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