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8일차 1번째 이야기
(7:30출발)
플롬 산악열차
송내 피오르드로부터 갈라져 나온 아를랜드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계곡마을 플롬은 일찍이 1,340년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이름입니다
전세계에서 매년 약 4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온다네요
또한 송내 피오르드로 가는 관문 역활을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통과하기에
교통시설이 발달해 있는데
플롬과 뮈르달을 잇는 길이 20km의
플롬바나 산악열차는 까마득한 협곡과 6km에 이르는
20개의 터널을 통과하는데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열차의 창문으로
계곡과 협곡, 절벽이 연이어 나타나고
웅장한 폭포(뮈르달스폭포)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선택관광: 100유로)
호텔에서 7시30분 출발 최장터널 통과(터널만 20분 경과) 플롬까지 30분 이동
터널 총길이가 24.5km로 6km마다 조명을 바꿔 운전자들의 졸음방지를 배려했다네요
터널안에는 신호등도 있고 교차로도 있더라구요
4조원의 공사비가 소요됐답니다(가이드말)
플롬역
역사안에 화장실앞 트롤들
8시35분 출발~
정상까지는 40분 소요
열차안에 있는 모니터에는 한글자막이 나오네요(중국자막은 2번째로)
모니터 그림
하행선열차
선로가 하나라 중간에서 교차합니다
뮈르달스 폭포
4단으로 이루어진 계단형 폭포로 총 높이는230m입니다
막힘없이 낙하하는 부분이 제일 높은 100m이고
좁은 계곡을 타고 흐르는 말꼬리형 부분은 40m이랍니다
이날은 수량이 엄청 많아 장관이더라구요
열차는 5분정도 정차해 기념사진을 찍게 해줍니다
뮈르달 역 근처 호수
이런 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폭포가 된답니다
뮈르달역
별장인가 봅니다
하행
다시 뮈르달스폭포에 정차 합니다
하행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나갑니다ㅎ
이때 갑자기 남자들을 홀린다는 흘라드라는 요정이 나타납니다
저멀리서 폭포옆에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교회가 1,667년에 세워진 교회라네요
작고 아담한 교회네요
플롬역사에서 화장실 한번 들리고 베르겐으로 이동
북유럽여행 노르웨이 베르겐(8-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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