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8일차 2번째 이야기
노르웨이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 그리그가 출생한 도시 베르겐
크고 작은 산들과 피오르드로 둘러싸인 다양한 색채로
물들어 있는 베르겐은
다른 유럽도시와는 다르게 마치 작은 독립국 같은 느낌입니다
중세의 시가지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젊은 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해마다 각종의 축제가 열리는 문화의 도시로써
피오르드의 절경과 함께 출도착 지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피오르드와 수많은 터널(43개)들을 지나 3시간 가량 이동,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 도착
베르겐 항구 어시장쪽
아름다운 시가지 건물들
식당을 향해 이동
고풍스런 건물(호텔)에 궁궐같은 식당
김치도 주는데 맛이 있더라구요
식사후 도심투어를 갑니다
베르겐은 연중 330일 비가 내린답니다
노점 같은 수산물시장
브뤠겐 거리
옛 상인의 집들이 있는 거리인데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히는 베르겐 구항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똑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로
베르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거리랍니다
자유시간을 줘 골목골목 다녀 봅니다
가운데 2채는 수리중인가 봅니다
건물도 목재이고 거리 바닥도 모두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뒤쪽 건물
골목안에 있는 갤러리와 기념품 가게
하얀건물뒤쪽 산에 케이블카가 있어서 이따 올라가 시내를 조망합니다
항구주변 건물들
집결지 카페앞
플로엔산 케이블카 역사
북유럽여행 8일차 노르웨이 베르겐 케이블카(8-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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