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0일 두번째 이야기
남프로방스의 진주 생폴드방스
마을 전체가 예술인 아름다운 빛의 화가 사갈의 마지막을 함께한 도시
깐느 시내를 지나 생폴드방스로 이동
저멀리 성 같이 생긴 곳이 생폴드방스
주차장 근처에 약도가 보입니다
샤갈의 그림이 초입에 있구요
깐느부터 하루 가이드하는 노 욱
마을 전체가 요새 같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들었는데...
레스토랑 출입구에 엄지 조각상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풍물시장 같습니다
바닥에도 샤갈의 작품이 깔려 있다고 했나?
이곳에서 오늘은 자유시간과 함께 점심을 자유매식을 하라고 1인당 15유로를 지급합니다
그래서 현지 가이드가 영화배우 하지원씨가 식사했던 식당이 있다고 해 일행과 그곳을 찾기로 합니다
골목과 바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골목은 좁지만 상점과 마을이 미술관 같습니다
견공도 작품속 주인공 같네요
갤러리
아기자기한 골목에 기념품 샵
이 장소에서 영화를 찍었나 봅니다
샤갈이 여기서 그림을 그렸나 보죠
마을을 가로 질러 끝까지 갔더니 공동묘지가 나옵니다
여기가 알프스 밑이라고 하던데 저 산이 알프스 산군인가?
샤갈의 무덤이라네요
식당 종업원에게 한국의 스타 하지원씨가 식사했던 곳이냐고 몇 번 물어 봤는데 나의 짧은 콩글리쉬로는 의사소통이 안돼
옆 일행이 인터넷을 뒤진 결과 이 곳이 맞다는 결론을 내려 들어 갑니다
전망 좋고 태양 좋은 언덕위 요새 식당 뷰가 쥑입니다
점심 메뉴는 이 가게 오늘의 스페셜 메뉴를 정합니다 두가지로...
이건 달달하고 먹을만 합니다
바게트 빵에 머스타드 소스 같은 것을 발라 그 위에 치즈를 뿌리고 아래 어죽 맛 나는 스프에 빠트려 수저로 떠 먹습니다
맛은 글쎄...처음은 이게 무슨 맛인가 싶다가도 처음 맛본 맛에 망설이며 몇 번을 먹어 봅니다
ㅇㅇ야 미안...식당 야외테라스 자리가 부족해 붐빕니다
이렇게요
이것도 이 곳 전통 음식이겠지 하며 먹습니다
뒤 테이블에 잠시 자리가 비어 얼른 사진을 찍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계산서
이 식당에서 우리가 먹었던 메뉴 같습니다
식당 종업원...왼쪽은 루마니아 출신이라네요 잠시 통성명 해봅니다
식사후 잠시 마을을 둘러 봅니다
이 마을에서도 지중해가 보이네요
마을 전체가 화랑 같습니다
아름다운 생폴드방스였습니다
(10-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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