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756.6m)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화왕산은 평탄한 동쪽 줄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급경사를 이룬 화강암줄기가 담대한 얼굴로 서 있다
이 거대한 화강암 줄기는 백악기말의 화산활동끝에 땅속에서 솟구친 것이다
땅속 깊이 흐르던 마그마가 연약한 지각을 꿰뚫고 올라와 솟구친 "뜨거운 산"이 화왕산이란다
이름대로 풀자면 "봄의 기운이 왕성한 산" 그래서일까 봄이면 진달래 가지위로 뜨거운 꽃불을 당긴다
코 스 : 옥천매표소 ~ 관룡사 ~ 우측 ~ 암봉(692) ~ 구룡산(741) ~ 암봉 ~ 관룡산(754) ~ 일야봉산장 갈림길 ~ 허준세트장 ~
화왕산성(동문) ~ 화왕산정상 ~ 서문 ~ 배바위 ~ 3등산로 ~ 암릉하산길 ~ 팔각정 ~ 자하곡매표소
거 리 : 약 12km
시 간 ; 약 7시간
옥천매표소 도착전
매표소 (주차비:2,000 1인 1000) 지나니...
관룡사까지 포장도로
관룡산이 보이고...
옥천코스도 자하곡 코스도 계곡이 이렇게 정비되어 있더군
관룡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
신라 8대 사찰의 하나로 394년에 창건되었다나
따스한 봄볕이 벌써 웃옷을 벗게 만들고...
저기 보이는데에서 우측으로 빠지고...
장애물도 통과하고...
오르막길
안부(갈림길)
저 멀리 옥천매표소 주차장이 보이고...
주위 산들..
열공
구룡 암릉
이런 암릉도 오르고...
저 멀리 병풍바위가 보이고...
가운데 대머리가 화왕산
앞으로 오를 암릉
저너머에 부곡온천이...
암봉(692m)
오른쪽 엄지바위에서 찍은 사진이 장관
병풍바위
암릉구간
암봉
저기를 넘어 오고
절경
옥천매표소,관룡사가 보이네
앞으로 걸어가야 능선
구룡산 정상에서 사과 한입
암릉을 넘어가야 하는데 앞에 가는 무리보고 따라가는 우회길
관룡사에서 올라 오는 빠른길
저 암릉을 넘어 와야 하는데 아쉬워 한컷
암릉 등산로
암릉
우회길 놔두고 암릉으로만 걸어가니 조망은 끝내 주더군
화왕산 임도
옥천삼거리
드라마 세트장...이날도 사극을 촬영하고 있었음
저멀리 왼쪽끝이 배바위
화왕산성 동문
뒤돌아보니 허준드라마 세트장이,,
성문 수문장(현대식 복장이...)
화왕산 분지..지금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
배바위
정상을 향해...
억새밭
화왕산 진달래
진달래능선..아쉽게도 몇일전 비바람에 많이 진 듯하다
서문쪽
억새밭
정상부 5만여펴의 억새밭은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억새태우기축제가 열리는데 2010년엔가 역풍이 불어
6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한 사고로 6회만에 막을 내렸다는 슬픈사연이 있는 곳.
저곳이 정상
창녕읍..자하곡매표소쪽
자하곡매표소 내려가는 갈림길
정상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입에 물고...
분지내 매점
배바위 가는 길에 정상부와 억새밭
드뎌 배바위
배바위위에서 배를 깔고...ㅎㅎ
저멀리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배바위끝
산불감시소 있는 길로 하산하기로 결정
산불감시소
이 하산길도 암릉이 장난이 아님
저 암릉길로 하산
뒤돌아 본 배바위..좀전에 배깔고 놀던 곳
하산할 암릉구간
화왕산 서쪽능선
내려온 암릉구간
정상부
팔각정
화왕산
겹벚꽃
고분군
자하곡 매표소 입구에서 바라 본 화왕산
잠시 우포늪을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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