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10일차 5번째 이야기
니하운 항구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에 위치한 '새로운 항구' 라는 의미로
1673년 개항하였다네요
운하의 남쪽에 운하를 따라 나열되어있는
18세기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에 띄며
과거의 항구로써의 기능보다는
레스토랑,카페, 상점등으로
관광객이 붐비며
운하를 운항하는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집이 가난하여
이사를 여러번 하였는데 바로 이곳 니하운 항구의
18번지와 20번지에서 살면서
직접 글을 쓰기도 했다네요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안데르센 동화속에서 나오는 것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유람선 선택관광 30유로)
유람선 선착장 옆 건물은 특이하게 창을 구명조끼로 막아 놨더군요
우리는 지붕이 있는 유람선은 탑니다(선택관광 30유로)
이날이 일요일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운하주위에 모여 있더군요
참 볼수록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The play House
코펜하겐 스트릿 푸드마켓(The paper Island 위치)
건물안과 밖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긴다지요
덴마크 음식부터 한국음식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유명한 스트릿 푸드마켓
커피와 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있어 이렇게 날씨가 좋을때에는 해변에 나와 저렇게 즐긴답니다
음식가격은 50~100 DKK사이로 저렴한 편이랍니다
(1DKK(덴마크크로네); 한화 178원)
참고로 날씨에 따라 오픈 일정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일찍 문을 닫는다네요
오픈시간 일~목 : 12:00~21:00
금~토 : 12:00~22:00
오페라 하우스
아말리엔보르 궁전
해군 무기고라고 했나?
우리가 타고 건너 온 크루즈와 같은 회사네요
인어공주 동상
유리창이 아름다운 철강회사 건물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왕궁과 프레드릭교회..조금전까지 저곳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지요
세계10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덴마크 오페라하우스
객석 천장이 10만 5천장의 24k 금박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는데
궁금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화려함이 대단하더군요
덴마크 선박왕 맥킨리 모엘러가 5,000억을 들여 짓고
국가에 헌납했다는군요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유람선은 다시돌아 도심속으로 들어 갑니다
빨간 모자 가이드 아가씨가 영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트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
아름다운 성당 탑
데이트를 하는 남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찍어 봅니다 ㅎ
여기는 신도심 같네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시는 시민들
외형이 특이한 건물
덴마크 왕립도서관(오른쪽)
운하에는 13개 다리가 있어 지나 갑니다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봤던 용 4마리 첨탑
작은 보트에는 젊은 이들이 술판을 벌리고 있네요
1시간여를 운항하고 유람선은 니하운 항으로 돌아 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끼어 있는 저 아파트가 덴마크에서 제일 작은 아파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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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후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줘 니하운 항구 거리를 걸어 다닙니다
앞에 보이는 요트에서
어른들은 술자리를 하고
아이들이 바다에 빠질까봐 그런지
모두 구명조끼를 입혀 놨더군요ㅎㅎ
정박해 있는 선박위에서
백조 한마리가 지나 갑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아 셔터는 계속 눌러 집니다
호텔로 가기 위해 버스로 이동중
시외곽에 있는 호텔로 이동
호텔외관은 고풍스러운데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입니다
저녁식사후 호텔 앞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덴마크도 백야라 저녁9시 늦은 시간인데도 훤합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입니다
축구장에서ㅎㅎㅎ
북유럽여행 마지막날 코펜하겐 공항(11일차)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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