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마지막날 인천으로 향하다(11-0)

북유럽여행 11일차 이야기

(09:00출발)

호텔에서 40분 이동, 코펜하겐 공항으로

코펜하겐 공항(13:20출)에서 모스크바공항으로 1시간 50분 비행

환승후

모스크바공항(20:55출)에서 인천공항(11:05착)으로 약 8시간 30분

 후기

북유럽은 6월에서 8월이 여행하기 비교적 좋은 계절이며

한국 기온보다 기온이 10도 이하여서

가벼운 겨울 옷 등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햇빛이 있을때는 괜찮은데 그늘이나 흐린 날씨에는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짐)

그래도 덴마크는 아래 지역이어서인지 기온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비가 자주 내려 우산이 필요 합니다

수도물을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니 생수는 많이 준비해 갈 필요가 없구요

(다른유럽 생각하고 작은 생수를 14개 가져 갔는데 반을 남겨 왔습니다ㅋ)

전기는 220볼트를 쓰고 저희가 이용한 여행사 호텔만 그런지 몰라도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고 비누는 일부 국가만 있고

삼푸와 바디워시 겸용으로 물비누가 있었네요

어떤 곳은 전기포트도 있었구요

단 요즘 트렌드가 실내화와 일회용 칫솔은 없더라구요

(러시아항공은 실내화를 줌)

또한 침대베드는 폭이 좁아 잠꼬대가 심하면 떨어지겠더라구요

그리고 인솔자가 하는 말이 내년부터는 북유럽에 중국관광객이 

대거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지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호텔도 동이 날 것 같다더군요

그래 북유럽을 계획하신 지인들이 계시면

서두르라고 전하랍니다

쇼핑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핀란드에서 하는게

 노르웨이나 덴마크보다 효과적이랍니다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

11박 12일 일정으로 다녀온 북유럽여행 코스도 좋았고

북유럽 선진국의 도시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행의 여운이 바쁜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생각나 그립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