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 3일째
(6/7/8시)
연길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빙천맥주로 유명하며
장백산담배가 유명한데 최고급 담배 한갑에
30만원짜리까지 있다네요
연길공항이 백두산코스로는
최단거리라 패키지여행 가격이
제법 비쌉니다
(참고로 가이드가 개인적으로 다닐때 연길에서 인천까지
비행기티켓 가격은 왕복 평균 60만원정도라네요)
일정: 연길~도문~두만강나룻배~중조다리~장춘
연길 현지시각으로 아침 4시가 넘었는데 호텔 창밖이 훤하다
(연변쪽 여름철은 해가 빨리 뜨고 빨리 진다네요)
모닝콜을 6시에 해주기로 해 침대에서 뒤척이다 일어난다
호텔조식
이도백하 호텔 조식보다는 훨씬 낫다
두만강 경계도시 도문으로 출발~
연길시내
연길시는 고층아파트와 깨끗한 도심이 인상적입니다
ㅎㅎ 막 들이댑니다
연길 택시는 현대차가 많다네요
폭스바겐도 보이네요
스키장인가 봅니다
연변의 산야는 한국 시골풍경과 비슷합니다
도문시 접경지대에 도착하니 군인들이 여권검사를 합니다
도문시
도문시가지
두만강광장에 도착, 작은 공원에서의 아침 풍경
두만강광장
두만강 접경지대
두만강 천리길
두만강 나룻배터
북한쪽으로 카메라 촬영도 안된다고 하길래
카메라는 가방에 넣고 핸드폰으로 찍어 봅니다
북한 남양시쪽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이런 가사가 머리에서 떠오른데 푸른물을 고사하고 비가 와서인지 흙탕물입니다
두만강 나룻배체험과 전망대 관광비로 인당 30불입니다
중국쪽 강변
강폭이 최대 30m이고 수심도 그리 깊지 않아 탈북민이 자주 넘어 온답니다
빨간 부표가 국경선인가?
중국쪽 호텔
북한쪽 산
북한쪽
약 15분 정도 유람합니다
조중다리와 전망대가는 매표소
인당 25원(한화 4,250원)
조중다리
주황색은 중국, 파란색은 북한 경계입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관리인이 찍지말라고 하네요
다리에서는 찍어도 돼고 여기서는 안된다? 이해가 안돼네요
빨간선 뒤는 북한 경계라네요
옆에는 새로운 다리가 건설중입니다
저멀리에도 다리가 보입니다
지붕위에 사람이 많은데 저기가 전망대랍니다
전망대 좁은통로
전망대로 올라 갑니다
이곳 좁은 통로 기념품가게에서 북한화폐셋트와 주류,담배등을 판매하더군요
건너에 북한 남양시가 조망됩니다
망원렌즈로 당겨보니 남양역과 초소가 보입니다
획일적인 주택과 시골길
북한으로 가기 위해 대기중인 화물차들
샌드위치판넬 자재들이 많이 실렸네요
멀리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길래 봤더니 부부인지 두사람이 쟁기질을 하고 있네요
중국 공원쪽 기념탑 조형물
다시 연길로 이동~
가이드가 중국 시골집들은 빈집들이 많이 있다더군요
도문에서 버스로 1시간여 달려 연길에 도착 ...
점심식사와 쇼핑센터 4곳(농산품판매점 포함)과
맛사지(발+전신/1시간30분: 선택 인당 40불)를 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장춘으로 이동합니다(약 5시간 소요)
연길시는 개발중입니다
연길 KTX 역
(장춘에서 연길까지 버스로 5시간인데 KTX는 2시간 걸린다네요)
연길 톨게이트
중국은 톨비가 제법 비싸다고 하네요
버스기준으로 4시간거리에 8만원(가이드 왈)
시골풍경과 표지판만 보면 중국같지 않은 연변 고속도로
시골마을
성당
우리나라 시골같은 고속도로 풍경
차창밖으로 어둠이 내리고..
이른 저녁인데 어둠이 빨리 내리네요
여행 첫 날 저녁을 먹었던 휴게소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메뉴는 잉어찜이 동일한데 첫 날보다는 조금 낫더라구요
이후 장춘시내에서 1시간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
백두산여행 4일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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