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1,352m) , 청옥산(1,403m)
두타산군은 강원도 정선군과 동해시 삼척군에 걸쳐 있으며
1,352.7m의 두타산과 1,403.7m의 청옥산 그리고 1,000m이상의 중봉산과 망지봉
고적대(1,.353.9m)등이 하나의 산군을 형성한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룰려 금세 무너질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골짜기가 아주 비경이란다
무릉반석을 따라 올라가면 마노은 소와 담들 그리고 크고작은 폭포릃
이루던 맑은 물은 신선봉밑에서 무릉계곡을 대표하는 용추폭포를 이루어낸다
두타산옆에는 쉰움산(오십정산)군립공원이 능선을 연하여 있다
코 스 : 매표소 ~ 무릉계곡 ~ 학소대 ~ 쌍폭포 ~ 용추폭포 ~학등입구 ~ 청옥산 ~ 박달령 ~
두타산 ~ 두타산성 ~ 무릉반석 ~ 매표소
거 리 : 약 18km
시 간 : 11시간(사진찍고 쉬는 시간 포함)
# 태풍과 장마가 하루 소강상태라 장거리 산행을 시작했으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을 지나자 안개가 자욱해
걱정했는데 무릉계곡유원지에 도착하자 아쉽게도 산허리이상은 안개로 볼수가 없었다
허나 태풍과 장마로 수량은 풍부해 계곡에 물은 넘쳐 흘렀고 시원함을 주었다
산행을 단순하게 생각하고 쉬엄쉬엄 걸었고 10시30분에 늦게 시작한 관계로 하산때는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2시간이상 야간산행을 해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매표소에서 청옥산정상을 6시간정도
올라가 시간이 지체되지 않았나 싶다
초보산행시는 두타산을 거쳐 청옥산, 그리고 고적대로 하산함이 좋지않나 싶다
동해휴게소에서 망상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망상해수욕장
오전 10시30분 주차장 도착
안개로 인해 조망이 영~~
원래 계획은 고적대에서 청옥산, 두타산이랬는데 시간이 늦어 청옥산코스로
매표소 앞에서
무릉반석
삼화사
삼화사 절문앞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
학소대
장군바위
병풍바위
쌍폭포
용추폭포
선녀탕
청옥산등로 입구
드뎌 오르막 시작
안개땜에...
안개땜에 신선봉도 포기하고...
시원하더군요ㅎㅎ
이제 지루한 오르막길 시작
조망바위같은데 안개로 볼수가 없네..
조촐한 점심
고목화분
저멀리 두타산이...
왜이리 3-10 표지판은 먼지...ㅠ
주목군락지를 지나고
드뎌 갈림길인 학등...
허기진 배를 토마토 한개씩으로 요기하고 두타산으로 서둘러 출발
능선길
박달재 갈림길
좁은 등로를 헤치며...
넘 허기져 하는 금을 위해 정상에서 야영하는 분들에게 라면과 불고기를 얻어서...
그날 음식을 나눠주신 분께 거듭 감사...
하산
하산길에 두타산을 담다
]
멋진 운해를 기대했는데 쩝...
해는 저물어 가고...
대궐터 삼거리
이후로 야간산행을 2시간여 했다
다행이 렌텐이 하나 있어 칠흙같은 하산길을 조심조심
잘 내려 왔던 것 같다
어두움에 등로를 잃어 버릴까봐 등산회 리본을 확인하며 내려온 관계로
시간은 많이 지체되었지만 무사히 하산했다
금...수고했다...
매표소 도착시간...저녁 9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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