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1,034m)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 같다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혀 졌단다
그래 가을에 갈 요량이었는데
마침 친구모임이 있어 내려 가는 길에 가볍게 다녀 왔다
그래서 짧은 코스인 안국사에서 출발 원점회귀를 하였다
코 스 : 안국사~ 안렴대~ 향로봉~ 장도바위~ 적상산~ 안국사
거 리 : 5.1km
시 간 : 2시간 10분
적상산 가는 길목에서...
무주호를 지나 좌회전을 하는데 이정표가 보이네요
적상호와 안국사 가는 길은 구불구불 고개길 입니다
산에 걸린 운무가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한 컷
적상호
치목마을에서 올라 오면 안국사까지 3.8km를 올라 옵니다
안국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국사에서 적상산 가는 등로는 정말 마실길 같았습니다
안국사는 하산길에 들려 볼 생각입니다
성벽 넘어 조망
절 아래 성벽을 탐방하고 주차장으로 올라가 안렴대쪽으로 산행을 합니다
향로봉
한동안 안렴대에서 사진찍으며 조망을 만끽합니다
향로봉이나 등로 어디에도 이 곳 안렴대 조망만 못합니다
구름때문에 덕유산 전경이 안보입니다
통신탑이 있는 곳이 적상산 정상입니다 왼쪽 끝이 향로봉이구요
안국사 갈림길
등로는 평탄합니다
서창갈림길
장도바위 갈 생각을 깜박하고 약 200m 알바를 했다가 다시와 서창쪽으로 갑니다
갔다가 다시 올라 옵니다(약 1km)
서문
장도바위
동굴
정상에 있는 통신시설때문에 정상표지판이 초라합니다
진한 꽃향기를 맡으며...
안국사에서 약 1km 떨어진 적상산 사고지를 들리다
적상호
적성산 분지(해발 800m)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발전에 필요한 물을
담아 두기 위해 만든 댐
동네주민이신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해설을 들으며 관람
실제와 같은 사본
적상호 전망대로 이동
몇년전 동생네 식구들과 한번 와 봤던 곳이죠
덕유산쪽
적상산과 적상호 상부
하부호
서둘러 장안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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