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일차 두번째 이야기(8-2)
돌마바흐체 궁전
여행가 선정한 궁전 2위(1위는 러시아 클렘린 궁)
톱카프 궁전과 다르게 화려하고 사치스런 궁전
금칠 14t, 은 40t, 크리스탈 등으로 장식...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왕자 살았던 궁(슬픈 사연을 가이드가 설명)
또한 아타튀르크 초대 대통령이 1,938년 서거할 때 까지 사용했던 방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터키의 영빈관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초 목조건물이었는데 대화재로 소실되었고
1,856년 복원하여 현재의 석조건물의 모습을 갖췄답니다
프랑스 베르샤유 궁전을 본 떠 대리석으로 지은 유럽풍 건축물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세계에서 제일 큰 750개의 전구로 장식 된
상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매주 월,목 휴관이고
예약인원을 제한 한답니다
내부촬영도 금지입니다
선택관광 : 50유로(한화:약 67,000원)...허나 우린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결재(1인:4만원)
입구로 들어 갑니다
검색대를 통과 하고...
내부 촬영 금지라는데 가이드 설명할 때 살짝 셔터를 눌러 봅니다
너무 화려한 내부 모습을 담고 싶어 눌렀는데 구도는 엉망입니다
내부는 금칠과 크리스털등으로 장식
도촬은 계속되구요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수 놓은 궁전 목욕탕
입체적으로 그린 천정과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 했다는 세계에서 제일 큰 크리스탈 샹들리에
이하 초대 대통령 아나튀르크의 사망시각(9시 5분)에 멈춘 시계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스만제국을 몰아내고 공화국을 만든 분이고
정교분리를 행하고 이슬람을 세속화 하고
새마을 운동 같은 전국민 잘 살기 운동을 펼쳐 경제부흥도 이룬 분
가이드 말이 우리나라 세종대왕, 김구선생,이승만,박정희를 합친 분이라네요
그래서 터키 전 국민의 숭상을 받고 세계에서도 위대한 분으로 선정되었다네요
허나 술과 여자를 좋아 해 50대에 단명 함 (38년 통치)
출구로 나오니 아침에 유람선을 탔던 바다가 보인다
보스포러스 해인지 말마라해인지 모르겠다
정원
점심으로 세세케밥
터키 첫 식사 식당과 마지막 식사를 했던 식당이 동일하다
8-3 예레바탄(지하 물 궁전)/고고학 박물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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