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터키 화려한 돌마바흐체 궁전을 가다(8-2)

은금의 2016. 5. 30. 18:02

여행 8일차 두번째 이야기(8-2)

 

돌마바흐체 궁전

 

여행가 선정한 궁전 2위(1위는 러시아 클렘린 궁)

톱카프 궁전과 다르게 화려하고 사치스런 궁전

금칠 14t, 은 40t, 크리스탈 등으로 장식...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왕자 살았던 궁(슬픈 사연을 가이드가 설명)

또한 아타튀르크 초대 대통령이 1,938년 서거할 때 까지 사용했던 방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터키의 영빈관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초 목조건물이었는데 대화재로 소실되었고

1,856년 복원하여 현재의 석조건물의 모습을 갖췄답니다

프랑스 베르샤유 궁전을 본 떠 대리석으로 지은 유럽풍 건축물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세계에서 제일 큰 750개의 전구로 장식 된

상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매주 월,목 휴관이고

예약인원을 제한 한답니다

내부촬영도 금지입니다

선택관광 : 50유로(한화:약 67,000원)...허나 우린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결재(1인:4만원)

 

 

 

입구로 들어 갑니다

 

 

 

 

 

 

검색대를 통과 하고...

 

 

 

 

내부 촬영 금지라는데 가이드 설명할 때 살짝 셔터를 눌러 봅니다

너무 화려한 내부 모습을 담고 싶어 눌렀는데 구도는 엉망입니다

 

 

 

내부는 금칠과 크리스털등으로 장식 

 

 

도촬은 계속되구요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수 놓은 궁전 목욕탕

 

 

 

입체적으로 그린 천정과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 했다는 세계에서 제일 큰 크리스탈 샹들리에

 

 

이하 초대 대통령 아나튀르크의 사망시각(9시 5분)에 멈춘 시계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스만제국을 몰아내고 공화국을 만든 분이고

정교분리를 행하고 이슬람을 세속화 하고

새마을 운동 같은 전국민 잘 살기 운동을 펼쳐 경제부흥도 이룬 분

가이드 말이 우리나라 세종대왕, 김구선생,이승만,박정희를 합친 분이라네요

그래서 터키 전 국민의 숭상을 받고 세계에서도 위대한 분으로 선정되었다네요

허나 술과 여자를 좋아 해 50대에 단명 함 (38년 통치)

 

 

 

출구로 나오니 아침에 유람선을 탔던 바다가 보인다

보스포러스 해인지 말마라해인지 모르겠다 

 

 

 

 

 

 

 

 

정원

 

 

 

 

 

 

 

 

 

 

 

 

 

 

점심으로 세세케밥

터키 첫 식사 식당과 마지막 식사를 했던 식당이 동일하다

 

8-3 예레바탄(지하 물 궁전)/고고학 박물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