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3일째(3-1)
(7시 기상/ 8시 조식/ 9시 출발)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 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페트로 드보레츠' 는 1704년 표트르 대제가
1709년 스웨덴과의 폴바타 전투에서 승리 후
이 궁전을 지었고 러시아의 황제들과 귀족들이
여름을 지내기 위한 별궁으로 지어졌으며,
네델란드식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되었답니다
공원은 윗 공원과 아랫 공원으로 나뉘며
총 면적은 1,000헥타르에 달한답니다
144개의 분수와 7개의 작은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5월 중순부터 분수가 가동되기 때문에
분수정원을 관람하시려면 그때를 잘 맞춰와야 할 듯 합니다
또한 윗쪽 정원도 있는데 자유시간에 다녀 볼 걸
그 당시에는 가이드가 말을 해 주지 않아 몰랐는데
다녀와 TV를 보니 광활한 정원이 있더군요
아랫 공원보다 훨씬 큰 정원이...
어제는 잔득 흐린 날씨였는데 오늘은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이네요
허나 이날 기온은 최저 2도 최고 12도 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2박 하는 호텔..그래서 이날은 몸만 이동한다
뱃머리 등대
겨울궁전쪽 미술관 건물
상트페테르부르크(일명 레닌그라드)는 표토르 대제가 세운 도시로
약 200년 역사에 100년 이상된 건물들이 즐비하다네요
또한 늪지대를 도시로 만든 거랍니다
카잔 성당
돔 크니기 서점
도시를 가로 지르는 그리보에도바 운하와 피의 구세주사원도 보이구요
상페테르부르크의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인 넵스키 대로
번화가로 많은이들이 찾는다지요
개선문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운거라네요
네바강 건너편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시작되는 곳
페트로파블로스크 요새
여름궁전 주차장에 내려 이동하니 두분이 애국가를 연주하더군요
여름궁전 분수대
정말 화려 하더군요
11시에 분수쑈를 한다네요 여름궁전에서 2시간 자유시간을 줍니다
한가로이 정원을 산책도 하구요
많은 관람객들이 분수쑈를 즐깁니다
정원마다 많은 분수가 있더군요
수로 끝은 바다인데 핀란드해 랍니다
북유럽여행 3일째 두번째 이야기(3-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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