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빛 세도나 (4-2)
세도나
아리조나 주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세도나는
건조한 산악지대 해발 1,372m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적으로 인디언이 원주민으로 거주 했던 곳
기암의 봉우리들이 오르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의 평안을 느낀다는 속설이 존해하는 곳
붉은 사암은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자력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운 자체가 기괴해 일생 중 꼭 들려야 하는 곳의
10위 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세도나로 이동중
여기는 저렇게 캠핑카가 RV 차량을 끌고 가는 차를 자주 봅니다
세도나 가는 길에 오크캐년을 들려 갑니다
가이드 말이 볼텍스 자기장과 음이온이 많아 우주에서도 보인다네요
마침 인디언 원주민들이 팔고 있는 기념품 노점
약 30분 정도 산책을 한 것 같습니다 몸이 조금이라도 좋아 졌겠죠ㅎ
바이크 투어중인가 봅니다
달리는 차창 넘어로 계곡의 기암절벽이 이어져 탄성을 자아 냅니다
가이드 말이 1만 1천년전에 형성된 슬라이스 락 이라네요
먼저 세도나 마을을 지나서 에어포트 메사쪽으로 갑니다
세도나 에어포트 메사 에서 한 눈에 보이는 세도나 마을과 바위산
기가 느껴지는 것 같나요?
에어포트메사 포인트에서 시시각각 순간적으로 보여주는
구간별 태양의 빛으로 장관을 연출 한다네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떤 분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풍경에 초점을 맞췄네요ㅋ
세도나 업&다운 타운으로 이동
업&다운 타운은 아름다운 예술인의 마을이며 갤러리와 웨스턴 스타일의 식당,
기념품 가게등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음악제, 영화제 등 축제가 열린다 합니다
산책후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카페 내부
지프투어를 하는 차량 같습니다
마을전체가 붉은 색입니다
하얏트 호텔
벨락으로 이동
감리교가 세웠다는 교회를 지나가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벨락
세도나 벨락
세도나에서도 바위 벨락은 가장 강한 기가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볼텍스라는 에너지로 명상과 휴양을 위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벨락의 볼텍스는 아픈 사람을 멀정하게 만든다는 속설이 있다네요
경의로움과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예전엔 올라 갈 수 있었다는데 요즘은 단속한다네요
세도나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플랙스탭으로 이동하니 날이 저뭅니다
중식당으로 이동
또 뷔페입니다ㅎㅎ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오니 석양이 아름답게 지고 있네요
오늘은 호텔이 투 룸입니다ㅎㅎ
푹신한 베드와 깨끗하고 넓은 공간이 맘에 듭니다
미서부 5일째 1번째 이야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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