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 5일째
플랙스탭~모뉴먼트밸리~엔텔로프캐년~카납
(6시 기상/7시 조식/8시 출발)
첫번째 이야기
모뉴먼트밸리
인디언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땅...
미국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에 걸쳐 있는 곳으로
나바호 인디언부족의 제국이자 성지입니다
연방 치안의 법을 따르지 않고
나바호 제국의 법을 따른답니다
어릴적 많이 본 미서부영화에서나 보았던 황량한 사막과
함께 으시시 하면서도 기괴한 산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존 웨인의 '더 코치''황야의 무법자''프레스트 검프'
'토이스토리3'등 약 1,000편의 영화 촬영 배경으로
절갈색의 뷰트(Butte)라 불리는 크고 작은
바위산과 메사(Mesa)라 불리는 테이블 모양의
건조한 대지와 파란 하늘이 대비를 이루며
대한민국 면적의 2/3 나 되는 거대한 규모의
끝없이 펼쳐진 붉은 대평원에 치솟은 거대한 바위기둥과
언덕들의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과 경이감을 자아내더군요
(선택관광 : 인디언 JEEP투어 1인 50불)
모뉴먼트밸리로 이동 중 보이는 원주민 집들
따로 떨어져 사나 봅니다 육각형 지붕의 집은 원주민 전통의 집
몽골의 게르와 비슷하다네요
우랄알타이 족의 후예라고 하던데 그래 닮은 건가요? 그럼 우리하고도...
황량한 사막을 지나 갑니다
사막 한가운데 있는 주유소에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엄청 긴 캠핑카가 보입니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
여기는 차량번호판을 앞에 부착 안하는 차들이 많아
가이드에게 물어 보니 멋으로 그리 한다네요 단속에 지장없나?
산유국이어서 인지 3L에 2.27불 한다네요 여기서는 주유기본 단위가 다른가 봅니다
가이드 말이 건너편 주유소와 이 곳은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난다네요
실제로 지나가니 핸드폰 시계가 바뀝니다
이동 중 본 뷰트
작은 마을에 도착해 버거킹에서 점심을 해결 합니다
햄버거와 감자칩
저 캠핑카는 몇 인용 일까요
버거킹 가게 앞에 옛날 전통 인디언 집을 재현해 놓았네요
모뉴먼트밸리로 고고~~
여러가지 색깔의 바위 산들
뷰트들
서서히 모뉴먼트밸리의 웅장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호텔과 비스타센터 및 주차장
모뉴먼트밸리의 상징인 미튼 뷰트를 배경으로...
인디언 지프 투어
황토먼지를 맞으며 투어 합니다
우리 부부는 운전대 조수석에 앉아 갑니다
황량한게 우주 행성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가운데 나 있는 길로 투어가 시작됩니다
출발~
왼쪽의 작은 바위는 주전자 바위 같습니다
하마모습을 닮은 바위
세자매 바위
운전하는 인디언 기사가 기도하는 상이라고 알려 줍니다
영화에서 존 웨인이 말을 타고 찍은 곳에서 돈 받고 사진을 찍어 준다네요
저 뒤 사람들이 많은 곳이 존 웨인 영화 촬영지
말이 있는 곳이 존 웨인이 영화에서 말타고 서 있는 장면입니다
존 포드 포인트랍니다 영화배우 존 웨인이 아닌 영화 감독 이름을 땄다네요
2억 7천만년전에 생성된 곳
66세 인디언 기사분..통성명을 했습니다 ㅎ
다른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저 뒤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안되나 봅니다
아쉬운 마음에 망원렌즈로 당겨 봅니다
여기도 다른 포인트 인가 봅니다
관광객이 내려 설명을 듣고 있네요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 엔텔로프캐년으로 이동~
미서부여행 5일째 두번째 이야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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