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관광을 떠나다 (4-1)

은금의 2017. 6. 28. 19:59


북유럽여행 4일째 (4-1)

(아침 5시 출발/조식은 도시락)


핀란드 헬싱키


100년전 독립할때까지는

러시아의 식민지였던 나라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자일리톨로 대표되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는 행정, 상업, 학예의 중심지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도시며

핀란드 최대의 수입항으로 대통령관저, 옛 러시아 왕국,

국회의사당,국립극장, 박물관, 올림픽경기장 등

큼직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내에는 근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발틱의 아가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마네르하임 거리,원로원 광장 및

마켓광장, 바위속의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등이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반도 4개국 중 노르웨이만 유로연합이 아니고

또한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자국화폐를 쓰고(물론 유로화도 받지요)

핀란드만 유로를 사용한답니다







아침 5시에 호텔에서 출발~





이른 출발이라 아침식사로 밀박스를 하나씩 줍니다




제일 늦게 탑승한 관계로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아 갑니다

이른시간때문인지 도로가 한산합니다

그리고 소나무와 자작나무만 거의 같은 풍광을 보여 다소 따분한 시간이었네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는 6시간 소요 된다고 하네요)




출발 2시간후 핀란드 국경 도착 여권심사를 하다



여권심사 건물에 비치된 지도



이후 1시간 이동 ABC마트에서 45분간 휴식시간을 줌



마트 한켠에 있는 카페





또 1시간을 이동 핀란드 헬싱키 도착




헬싱키 원로원광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광장 한켠에 있는 헬싱키 국립대학교 본관건물을 배경으로...




헬싱키 대성당

맑은 날 사진을 보니 파란지붕과 하얀 건물이 너무 아름답던데 오늘은 비가 내려ㅠ



해안가 마켓광장을 향해 운치있는 도로를 걷습니다



마켓광장(카우파토리)



헬싱키 시내 마네르하임거리 쪽



시청사



유럽의 납작한 복숭아와 체리를 조금 샀네요



왼쪽 건물이 대통령궁이고 오른쪽 동상이 알렉산더 2세 기념탑

100년전까지 러시아의 식민지여서인지 러시아 잔재가 많이 남아 있네요



마켓광장에서 바라본 우스펜스키 성당



금은 쇼핑하고...




난 바다쪽으로 갑니다

바다는 발트해이고 크루즈가 보입니다

우리 일행도 실자라인 크루즈를 탈건데 저 배는 아니랍니다

우리는 투르크라는 지역에 가서 탈거랍니다






선착장
















시간이 있어 시민 공원도 산책하구요









고풍스런 시내로 이동해 봅니다





이곳이 헬싱키 시내 중심 마네르하임거리 같네요







헬싱키대성당과 러시아황제 알렉산더 2세 동상




비는 내려도 차분하고 깔끔한 도시 같습니다





원로원광장(세나틴토리 광장)





원로원 광장 주변 건물







헬싱키성당(우스펜스키 성당)








암석교회 템페리아우키온 교회로 이동~


북유럽 여행 4일차 핀란드 암석교회(4-2)에서 계속~